두려움을 케익으로 만들어주는 가상의 케익샵 아트 필름. 파티세리 오픈을 알리는 광고가 컨셉이다. 5가지 공포증을 모티프로 하여 케익을 직접 제작하고, 강한 노출을 사용하는 공포증 치료법 ‘Flooding’ 을 영상 문법으로 치환하였다. 
   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공포의 순간은 아주 다양하다. 하지만 본질적인 두려움은 내가 공포감을 느낀다는 그 사실에서 비롯되는 것. 우리가 두려워 해야할 것은 바로 ‘두려움’ 그 자체다. Pâtisserie-Phobophobia는 당신이 느끼는 공포의 실체를 한 데 섞어 맛있게 구워낸다. 그리고 아주 달콤하고 즐겁게 먹어치울 수 있게 도와준다. 힘들겠지만 눈 딱 감고 삼켜보자. 이제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. 오늘, 당신을 위한 Pâtisserie-Phobophobia가 문을 열었다.

2024
(Art Film)

Team Proj. 40%

Visual Direction
Storyboard
Motion Graphics
Logotype&Lettering
Animation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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